지난 1일 열린 제 50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의 드레스 코드는 블랙과 반전뒤태였습니다. <br /><br />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클라라,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는데요. <br /><br />숨 막히는 뒤태로 섹시미를 한껏 뽐냈고요. <br /><br />셔링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최정원은 레드카펫에 걸맞은 우아한 발걸음으로 이목을 끌었는데요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취재진]<br /><br />오늘 기분 어떠세요?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최정원] <br /><br />항상 설레이죠<br /><br /><br />붉은 립스팁으로 섹시함 연출한 조민수, 노출이 없는 앞모습과 달리 반전 뒤태로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<br />생애 첫 대종상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은 엄정화는 목까지 올라오는 블랙 드레스와 뒤태 노출로 레드카펫에서도 아름답게 빛났고요. <br /><br />클리비지 라인에 비즈 끈 장식으로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한 한은정 역시 과감한 등 노출로 이목을 끌었습니다. <br /><br />배우 장영남 역시 반전 뒤태를 선보였는데요. <br /><br />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임신 사실을 알린 장영남은 오른손으로 배를 감싸 엄마포스를 풍겼습니다. <br /><br />아찔한 가슴골 노출에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한 오윤아는 레드카펫 위에서 위풍당당 그 자체였습니다. <br /><br />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한고은은 화이트 드레스로 우아함을 한껏 자랑했는데요. <br /><br />한고은의 등장을 반기는 듯, 때마침 불꽃이 터져 그녀의 자태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. <br /><br />지금까지 영화인들의 즐거운 축제! <br /><br />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이었습니다.